-
[마곡 맛집] 홍성원 - 가심비 좋은 코스요리가 있는 마곡 중식당일상/맛집 2021. 1. 30. 13:39
홍성원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홍성원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코스요리가 있어 항상 갈때마다 코스요리를 먹는데요.
맛도 양도 좋아 가심비가 좋은 중국집입니다.
룸도 많이 있어 요즘같이 프라이빗한 음식점을 원할때 좋은 곳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먹은 요리는 B코스이며 인당 4만원입니다.
사진
계란국입니다. 간이 잘 맞아 몸을 녹이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처음 나오는 요리입니다. 입맛을 돋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육해공의 삼위일체인 음식이네요.ㅎㅎ
해산물과 버섯이 들어간 스튜입니다. 간도 맞고 맛있었습니다.
음식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조금 매콤한 편의 음식이였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매웠지만 술과 같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칠리소스 새우요리입니다.
처음 음식을 주문할때 크림/칠리/마라 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갈때마다 칠리맛을 먹었는데
다른 맛도 궁금하네요.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닭날개 요리입니다. 이쯤되면 슬슬 배가 불러지는데요.
바삭하고 매콤한 닭날개는 딱 안주로 먹기에 좋은 음식이였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입속으로 잘 들어갔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안심소고기 요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이 좀 심심하긴했지만 소고기 자체는 매우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사는 짜장면/짬뽕/울면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짜장면과 짬뽕을 먹어보았는데 저는 달달한 짜장면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후식입니다.
리치(?)로 추정되는 과일과 도넛느낌의 빵입니다.
너무 달지 않고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음료는 차와 커피를 고를 수 있으며 차는 히비스커스 차가 나왔습니다.
총평 (4 / 5)
가게의 인테리어도 좋고 고급느낌의 중식당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으며 코스의 구성과 양이 괜찮아 마음에 든 곳이였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음식 나오는 속도가 조금 빨랐던것 같습니다. 그것만 제외하고는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같이 9시까지 시간제한이 있어 식사와 술을 같이 해결할 곳을 찾는 다면 이곳이 아주 적절한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일상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당맛집] 기꾸참치 (0) 2021.01.25